경제 위기 때는 달러를 사라

요약
미국 2년만기 국고채 금리 상승(경제 불안정) -> 달러 강세(안전자산 확보)


한국 주식, 미국 주식, 코인 다 떨어지고 있다.
경제상황은 침체기를 맞이하고 있는 듯 하다.
이럴 땐 어떤 투자를 해야 하는가?
결론은 경제위기 때는 “안전자산”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안전자산으로는 “달러, 미국국채, 금” 정도가 있겠다.

그런데 안전자산도 싸게 사고 싶다면 그 타이밍을 언제인가?
특히 가장 쉽게 살수 있을 것 같은 달러는 언제 강해지나?
1. 미국 2년만기 국고채 금리 상승 - 경제가 불안하다는 이야기이다
2. 미국 BB등급의 회사채 가산금리 상승 - 기업 파산리스크 부각되고, 재무안정성 떨어진다는 말이다
-> 투자자의 자본은 달러와 미국국채로 이동

그럼 현재 기준으로 안전자산을 살만한 시기인지 찾아봤다.
- 달러: 올해 2월말에 1190원대였는데 지금은 1270원대이다.
- 미 2년만기 국고채 금리: 2021년 0.5%미만이었는데 지금은 2.7%대이다. (최근 5년 최고치는 2019년쯤 2.93%)
- 미 BB등급 회사채 가산금리: 2020년 초 4%에 가까웠는데 현재 2%미만이다.
달러와 국채금리는 이미 높아졌다. 회사채는 낮아도 지금 달러를 산다는 건 고점일거 같다.

안타깝게도 현재까지는 투자보다는 관망을 해야할 거 같다.
아니면 마이너스 통장에 넣어서 이자라도 줄여볼까? 란 생각을 하다가….

이미 달러와 미국국채가 고점이라면 조만간 고점을 넘어 반대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그럼 안전자산에 들어간 자산들은 다시 위험자산으로 들어오고 그때는 한국주식도 오르지 않을까?

하지만 그건 여지껏 했던 나만의 확신(이걸로 많이 잃었다)이고
미국금리 인상까지 얼마 전에 있었으니 달러강세는 어느 정도 지속될 것이다.
즉 현재 달러가 없는 나는 일단 관망해야 한다.